■ 진행 : 김영수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김병민 국민의힘 비대위원 /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시 [YTN 뉴스N이슈]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치권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김병민 국민의힘 비대위원,김현정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두 분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윤석열 대통령 동남아 순방 중이고요. 지금은 G20 정상회의 일정을 소화하는 발리에 도착했습니다. 일단 지금까지의 순방 일정, 평가를 좀 간단히 두 분께 듣고 싶습니다. 먼저 비대위원님.
[김병민]
외국 순방 과정 속에 있었던 동남아시아 국가들과의 만남도 있지만 보다 많은 관심이 쏠렸던 건 결국 한국과 미국, 일본 간의 정상회담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지난번 있었던 뉴욕 순방 과정 속에서 한미 정상 간의 만남, 한일 정상 간의 만남이 있겠는가라는 내용들만 가지고 성과에 대해서 여러 갑론을박들이 있었는데요.
이번에 북한의 미사일 도발을 앞두고 있는 현재 상황 속에서 한미일이 굳건하게 안보에 관한 협력하고 또 경제 문제에서도 성과를 내게 되는 의미 있는 일들이 있었다고 생각하고요. 특히나 전기차 보조금 문제를 둘러싼 IRA 관련된 바이든 대통령의 긍정적인 이 메시지들까지 일부 나왔던 점들을 상기시켜 본다면 경제적으로 또 외교안보적으로 필요한 일들에 대해서 의미 있게 실리적인 성과들을 내고 있는 순방들이 이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변인님은 지금까지 어떻게 평가하고 계십니까?
[김현정]
지난 9월달에 뉴욕 순방에서 48초 환담, 그리고 굴욕적인 간담, 약식 회담 이런 비판들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형식면에서는 격식을 갖춰서 한 것에 대해서는 그때부터 진전된 것인데 내용을 들여다 보면 말씀하신 것처럼 IRA라든지 또는 강제징용 문제 등 한미일 간의 문제에 있어서는 진전된 구체적인 성과는 없었다.
다만 선언적인 내용과 앞으로 잘 협의해 나가겠다는 정도의 선언에 그쳐서 한미와 한일 정상회담의 가시적인 성과는 그렇게 있지는 않았다고 생각하고요. 다만 의미가 있는 것은 한미일 간의 포괄적인 공동선언을 발표한 것은 박근혜 정부 이후 한 7년 만에 처음이라고 하던데 그건 좀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북한의 핵과 미사일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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